이렇게 하면 얼마 추가, 알고 보면 얼마 또 추가
저는 물건을 고를 때 이런 곳은 피해요. 가격이 싸든 비싸든 피곤한 경험이죠.
제가 싫어하는걸 저의 고객이 경험하게 하고 싶지 않습니다.
화담필름을 찾아주신 분들께 핸드폰 요금제 고르는 느낌이 아닌,
올인클루시브(All-Inclusive) 리조트에 들어온 경험을 해드리고 싶습니다.
합리적인 가격, 직관적이고 단순한 가격정책. 숨은 비용 제로.
화담필름 가격 정책의 원칙입니다.
본식 최소 2시간전 도착해 모든 준비를 마칩니다.
신부님과 가족들이 웨딩홀에 도착하기도 전에 그날의 기록은 시작됩니다.
서로를 바라보는 긴장된 눈빛, 신랑신부를 바라보는 가족들과 하객들을 따뜻한 시선과 손짓 하나까지.
정신없이 지나가는 하루 속에서 그냥 지나쳐 버렸을 소중한 순간들입니다.
설레임, 떨림, 기쁨, 뿌듯함, 가슴뭉클한 감정의 기록들을 온전히 담아냅니다.
본식을 마치고 사진촬영이 끝나도 기록은 계속 되어야 합니다.
피로연때의 몸도 마음도 홀가분해진 그 순간도 놓칠수 없는 그날의 기록입니다.
그날의 모든 순간, 시선이 닿는 모든 곳에.
결혼식의 시작과 끝에 화담필름이 함께합니다.
상담 따로, 촬영도 따로, 편집도 따로 나눠서 하면 경제적이고 효율적입니다.
비즈니스란 그래야 합니다.
하지만 화담필름은 맥도널드가 되고 싶지 않고 빅맥을 드리고 싶지도 않습니다.
똑같은 결혼은 어디에도 없습니다. 신랑 신부와 가족들만의 특별한 니즈를 알려면 충분히 오랜시간 소통해야 합니다.
촬영자가 그걸 직접 들어야 제대로 촬영할 수 있습니다.
컴퓨터 앞에만 앉아 있던 편집자는 그 날의 결혼식의 감동이 어디에 있었는지를 제대로 알 수 없습니다.
그래서 모든 결혼식은 제가 직접 상담하고 촬영하고 편집합니다. 알바를 쓴다는 건 상상할 수 없습니다.
인터뷰를 하는 업체는 많아요. 어쩌면 (추가금을 받고)다 하고 있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어떤 곳도 화담필름처럼 만들지 않습니다.
다들 하는 것처럼 “행복하게 잘 살어라” 하는 덕담 정도만 중간 중간 촬영해서 인터뷰를 마치고 퇴근해도 대부분 차이를 모르고 아무도 뭐라고 하지 않을겁니다.
그럼 저도 편하지만 그렇게 하고 싶지는 않았습니다.
인터뷰 촬영에 들어가면 그때부터는 비즈니스가 아닌 오늘 만난 이가족에게 제가 드릴 수 있는 가장 큰 선물을 남긴다는 생각으로 촬영을 시작합니다.
가족 모두에게 인생의 전환점이 될 이순간 신랑신부가 서로에게, 부모님이 자녀에게 남긴 이 이야기를 꺼내봤을 때 오늘의 힘이되고 먼훗날 위로가 될거라고 믿기 때문이죠.